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낭 여행 중 묵었던 푸라마 리조트 숙소 이용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제가 우선 푸라마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베트남 느낌 가득한 곳에서 수영하고 놀면서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마음으로 인해 푸라마 리조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Twin Superior Garden View 방으로 예약했고, 성인 3명이라서 엑스트라 베드 요청하니 따로 설치해 주셨어요
예약할 때 요청사항에 고층으로 요청드린다고 적어놓으니 2층으로 방 배정해 주셨어요
🕒 체크인 오후 2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푸라마 입구부터 체크인하러 가는 길의 도로예요
전날 저녁에 체크인할 때 너무 예뻐서 그다음 날 아침에 호텔 산책 가기로 친구들이랑 약속해서
아침에 산책을 했답니다ㅎㅎ
리조트 안에서 길 하나하나 조경을 정말 예쁘게 잘해놔서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다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지나가는 길에 꽃들이 많길래 저도 사진 하나 찍어봤습니다📸📸




푸라마 체크인을 하며 로비에 앉아있으면 바로 푸라마의 상징적인 풀장? 이 보여요
아침과 저녁에 둘 다 사진 찍었는데 여기는 언제 봐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아침에는 푸릇푸릇해서 좋고 저녁에는 조명이 잔잔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아침과 저녁 두 개 다 다른 매력적으로 예뻐서 좋았습니다ㅎㅎ
푸라마에 숙박하신다면 여기서 사진은 필수 아시죠??ㅎㅎ
체크인이 끝나서 방으로 안내해 주셔서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저희 방 복도로 나가면 닭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지나가는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리조트 안에서 닭도 키운다고 하시더라고요??
넘나 신기방기.. 물론 방 안에서 닭 울음소리는 따로 안 들렸어요!



방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드레스룸처럼 따로 분리되어 있더라고요
안에 가운, 다리미, 금고, 우산, 슬리퍼 등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었어요
다리미가 있다는 사실에 놀람뿐..
안에 베트남 갓도 있어서 친구들이랑 쓰고 사진도 찍었습니다ㅎㅎ
사실 사기에는 돈 아까운데 이렇게 사진 찍으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





드레스룸 맞은편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샤워할 수 있는 공간과 샤워실 세면대와 간단한 어메니티와 변기가 있었어요.
화장실이 넓고 쾌적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샤워부스에는 앉아서 샤워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노약자나 임산부가 앉아서 샤워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런 사소한 부분이 호텔에서 머무는 시간의 질을 높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룸 중앙 부분에는 화장할 수 있는 공간과 침대, 소파가 있었어요
저희는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해서 가운데 엑스트라 베드가 놓여있는 모습입니다.
일반 베드는 슈퍼싱글인 것 같고 엑스트라 베드는 싱글인 것 같아요.
일반 베드보다는 살짝 작더라고요



웰컴 과일과 냉장고 안에 있는 음료들입니다 ㅎㅎ
과일은 무료이고 바나나랑 용안이 있었습니다.
용안 맛은 멜론 맛인데 식감은 리치여서 너무 맛있었어요
다낭에서 먹어본 제 최애 과일이었습니다!!
냉장고 안에 있는 음료들은 모두 유료여서 저희는 안 건들였고 무료 물은 테이블 위에 병으로 있었습니다
병을 잃어버리거나 파손되면 추가비용이 발생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침실 위에 메시지가 있어서 확인했더니 그냥 문의사항이 있다면 알려달라는 메시지더라고요
한국어로 메시지를 남겨도 확인해 주시다니! 외국어가 능수능란하지 않아도 편하게 문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침실 쪽 니모 인형이 있더라고요ㅎㅎ 너무 귀엽지 않나요??
뜬금없이 있는 니모 인형이지만 너무 귀여우니 행복~~



밖에 테라스 뷰는 뽑기 실패했습니다ㅠㅠ
하필 바로 앞에 있는 나무가 가지치기를 한지 얼마 안 지나고 가서 앙상 그 자체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움에 그냥 뷰만 찍었습니다..
다들 여기서 사진 많이들 찍으시던데 여러분은 꼭 뽑기 성공해서 테라스에서 사진 예쁘게 찍고 오세요!!
나무는 앙상해서 사진으로 볼 땐 이상하지만 테라스에 앉아서 전체적인 풍경을 보고 있으면 바다까지 한눈에 보여서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ㅎㅎ


그리고 여러분 메인풀장에서 사진 꼭 찍으세요!
로비 쪽이랑 다른 느낌인데 너무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날씨만 화창했었어도 더 예쁘게 나왔을 것 같아요



해변가와 리조트를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리조트 내부가 넓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 산책 추천드려요
산책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공간은 넓어서 산책할 맛 나더라고요ㅋㅋ
그리고 푸라마 리조트는 일출이 예쁘기로 유명한데 저는 날이 흐려서 그런지 예쁜 일출은 보지 못했어요ㅠㅠ
사람들이 손꼽는 예쁜 일출이라던데.. 담에 푸라마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일출 도전해 보겠습니다
푸라마 직원분들이 정말 관리에 진심이라고 느낀 게 일출 볼 때쯤 해변 쪽 선베드에서 커버를 벗기고 있더라고요
저녁에 해변 이용 시간이 마감되면 그때 선베드 커버를 끼우고 오전에 다시 시작할 때 벗기시는 것 같았어요
사실 그 시간 별로 안되는데 그 시간마저도 이렇게 꼼꼼하게 관리하시니까 아 여기 정말 최고잖아...??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푸라마에서 숙박하는 동안 시설도 쾌적하고 조경도 예뻐서 구경하는 맛 가득했던 숙소였어요
담에 다낭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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